보도자료
내용
■ 와다나베 체육관은 14일
오는 7월23일 동경 오다구 종합체육관에서 세계 타이틀전을 2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메인이벤트는 IBF 세계 미니엄급 9위 교구치(23)가 맡아 동급 챔피온인 호세 알구메도(28-멕시코 )에 첫도전 한다.
남은 시합은 WBA 세계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온 다구치 료이치(30)의 6차 방어전으로
동급1위인 로베르토 바레라(24-콜롬비아 )와의 지명전이고, 전 세계 챔피온 고노 고헤이의 재기전과 일본 수퍼플라이급챔피온 후나이 료이치의 첫방어전도 열린다.
교구치는 오사카 상과대학시절에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작년 4월에 데뷔하여 6시합만에 동양태평양 챔피온이 되었고 7전 전승(6KO)으로 최경량급이나 펀치력이 있다.
교구치는 '반드시 KO로 챔피온이 되겠다 ,프로데뷔 때는 상상도 못했는데 꿈을 이루어 인생을 바꾸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구치는 와다나베 체육관의 유일한 세계 챔피온으로 작년 12월31일 이후 7개월만에 갖는 이 시합에서 이기면 다음 시합은 WBO 챔피온인 다나카와 통일전이 가능해진다. '오래간만에 갖는 시합 기쁘다,이 시합에서 이기고 다나카와 시합하고 싶다.'고 미래를 밝혔다.
두 선수는 10일 미야자키현 히난에서 합숙을 마치고 앞으로는 스파링등 실전 훈련을 시작한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