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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복싱대회 '열전'… 홍수환 "희망주는 복싱되길"(뉴시스)

작성자
KBC
작성일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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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953
내용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침체된 복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제2회 포천 소흘읍체육회장배 복싱대회’가 22일 경기 포천 소흘읍에 있는 스타복싱클럽에서 열렸다.

소흘읍복싱연합회(회장 류재은)가 주최하고, 소흘읍체육회(회장 임재학)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스타복싱클럽 등 전국 10곳의 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넘는 남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초·중·고와 여자, 일반부로 나눠 각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특히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전 WBA 세계참피언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도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대회 결과 이종석 복싱클럽이 7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더파이팅복싱이 4체급 우승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강해찬(포천스타), 이현주(더파이팅복싱) 등이 차지했다.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22일 경기 포천 스타복싱클럽에서 열린 ‘제2회 포천소흘읍체육회장배 복싱대회’에 앞서 전 WBA 세계참피언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재학 소흘읍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4.11.23. leejg@newsis.com 2014-11-23

이날 대회는 무료 개방해 일반인들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복싱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임재학 소흘읍체육회장은 “침체된 아마추어 복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복싱대회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우수선수 육성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은 “복싱은 예전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준 국민 스포츠였다”며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 제2의 홍수환, 장정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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