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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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 챔피언 탄생 40주년 기념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다음달 9일 대전 한밭체육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홍수환 세계챔피언 획득 40주년 기념행사' 및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매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앞서 오후 4시부터 대전출신인 이은혜가 필리핀 레이디 러브 삼피톤(Lady Love Sampiton)을 맞아 WBO 아시아퍼시픽 플라이급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선명수가 김진수와 한국슈퍼라이크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치르며, 오픈경기도 4경기가 준비돼 있다. 남진, 옥희, 홍수철, 심혁 등 국내 유명가수가 함께하는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기념행사 티켓 예매처는 서구 만년동 KBS 정문 앞 디지털빌딩 1층 ‘농협홍삼’과 대덕구 중리동 상수도사업소 앞 ‘노다지복권방’이며,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장애인은 무료입장이다. 한편 홍수환씨는 1971년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밴텀급 동양챔피언과 1974년 WBA(세계복싱연맹)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1977년 11월 26일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 WBA 슈퍼팬텀급 초대 타이틀 결정전에서 헥토르 카라스키야와 경기에서 2회에 4번 다운된 뒤 3회에 KO로 승리해 당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현재는 (사)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과 복싱 해설가, 인기 전문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저서로는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와 ‘가장 어려울 때를 기회로 바꿔라’, ‘링보다 인생이 무섭더라’, ‘내 인생에도 한방은 있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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