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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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미들급 챔피온 결정전에서 무라타 게이타(31-제권)이 이상한 판정으로 앗산 엔담(33-프랑스 )에게 패한 문제로 WBA 헤르베르트 헤수수 멘도자회장이 25일 기자회견에서 양 선수의 재시합을 명령했다고 동 협회 공식사이트가 전했다.
총괄 단체장에 의한 이러한 지시는 지극히 이례적이다.
무라타의 패배를 채점한 구스타포 파티자(파나마)와 휴버트 알(카나다) 잣지 2명에게는 6개월 자격 정지처분이 내려졌다.
20일 치루어진 시합의 판정은 117-110으로 무라타를, 나머지 2명은 116-111, 115-112로 엔담의 승리로 크게 갈렸다.
이 시합을 현장에서 참관한 멘도자회장의 본인 채점에서는 7점차로 무라타가 승리했다며 판정에 불만을 토로하고 무라타 진영에 사죄를 표명했다.
일본복싱코미숀(JBC )은 재검증을 요구하는 항의문서를
WBA 회장에게 제출했다.
제권 체육관의 혼다 아키히코 회장은 WBA 재시합은 옵션중 하나라고 밝히고 WBO, WBC에서 무라타가 다른 선수와 시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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