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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시미즈, 동양태평양 챔피온에 도전

작성자
KBC
작성일
2017.07.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32
내용

    

     ■런던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시미즈가(31-오하시) 동양태평양 챔피온에 도전한다. 시미즈는 11일 요코하마 오하시 체육관에서 회견하고 10월2일에 고라꾸엔 홀에서 동양태평양 페더급 챔피온 노사명(25-한국)에 도전한고 발표했다.


프로데뷔 4차전에서 동양태평양 챔피온이 되면 현 WBO 라이트 플라이챔피온 다나카 고세(22)와 같은 빠른 기록이다.


양복 차림의 시미즈는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은 몰랐다 도전자의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프로데뷔 후 1년. 3전 전승(3KO )으로 이번 시합은 본인 생각 보다 빨리 온것.


한국의 노사명은 지난달 고라꾸엔 홀에서 열린 타이틀전에서 4차방어에 나선 다케나카 료(32-미하시)를 10회 KO로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온으로 등장했다.

이 시합을 현장에서 관전한 시미즈는 '노는 터프가이 접근전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라며 대책을 강구 중.


최근 특별 훈련으로 펀치력 강화에 힘써온 시미즈는 '왼손 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 내 잽에 맞으면 큰일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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