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치 세계 챔피온 다구치, TKO로 6차 방어 성공

     ■ 교구치 세계 챔피온 다구치, TKO로 6차 방어 성공
IBF 미니엄급 타이틀 매치 12회전(23일,오다구 종합체육관)에서 동급 9위인 교구치 히로토(와다나베)가 챔피온인 호세 아르구메도 (멕시코)를 3-0으로 꺽고 판정승, 프로데뷔 1년3개월만에 세계 챔피온에 등극했고 이 기록은 일본 신기록이다.

23세인 교구치는 초반부터 격렬한  난타전을 벌이고 9회에 다운을 빼앗았다.

전적은 8전 전승(6KO).

WBA 라이트 플라이 타이틀매치 12회전에서 챔피온 다구치 료이치(와다나베)가 동급 1위인 로베르토 바레라(콜롬비아 )에게 9회 TKO 승으로 6차 방어에 성공했다.
30세인 다구치는 접근전에서 우위를 보였고 9회 레퍼리 스톱으로 승리, 전적은 30전 26승(12KO)2패2무.

일본체육관 소속의 세계 챔피온은
모두 12명으로 이는 일본 최다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