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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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본이 자랑하는 WBA 미들급 챔피언 무라타 료타가 에마누엘레 펠리세 블란다무라 (이탈리아)에게
8R KO승을 거두며 WBA 미들급 1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이번 시합에서 챔피언 무라타 료타는 라운드 초반부터 디펜스에 급급하는
블란다무라를 압박하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도전자가 펀치력도 약하고 약체 전력이라서 비교적 일찍 시합이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라타 료타의 다소 투박한 경기 운영으로 블란다무라는 많은 위기를 겪고도 무사히 견디며
라운드 중반까지 넘어 갔다.
하지만 6라운드와 7라운드에 무라타의 강타에 야금 야금 충격을 입은 도전자는
8라운드 말미에 무라타 료타의 강력한 라이트 훅을 안면에 허용하고 그대로 캔버스에 무너졌으며
힘겹게 일어났지만 레프리가 시합을 중지시키며 승리는 무라타 료타에게 돌아갔다.
오늘 승리로 무라타 료타는 14승(11KO) 1패의 전적을 기록중이다.
2018년 4월15일 . 일본
[출처] 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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