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보도자료

제목

[경인매일]상록프로복싱 화려한 출발

작성자
KBC
작성일
2017.01.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08
내용


상록프로복싱 화려한 출발, 한국권투의 청신호 쏴올려


한국 권투발전을 위한 뷔페복싱 첫 경기가 13일 오후 5시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뉴라성 호텔 2층 상록웨딩뷔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홍수환)와 상록프로모터(대표 김균식)이 공동 주관한 이번 경기는 지난 2016년 12월 2일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진의 협의를 통해 전격 진행됐다.



양측은 지속적인 경기진행이 우수한 선수발굴의 과정이 될 것이며 최종 도쿄올림픽 우승으로 국위선양에 일조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고 추진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한국권투는 당구 골프 등 구기 종목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비인기 종목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한국권투위원회와 상록프로모터가 공동 주관한 뷔페 복싱이 추진되면서 국내프로선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이 같은 추진배경에는 사계절 일정에 무관하게 경기진행이 가능한 장소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확보 등 다양한 조건이 요구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권투 발전의 청신호라는 게 대회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날 경기는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각 계 각층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매주 금요일 복싱경기에서 선발된 최우수 선수에게 지급되는 황금트로피는 대한민국 도금의 배명직 명장이 직접 제작한 명품이 수여되는 등 권투계의 흥행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식전 공연에 앞서 안산아리랑을 준비한 가수 이시향씨와 장성아 가수의 찬조출연을 시작으로 먼저 첫 경기에는 홍코너 정관장소속의 김정민 선수와 청코너 청주파워소속의 송낙훈 선수가 시작부터 격전을 벌여 1회전 1분 19초 만에 송선수의 강력한 연속펀치가 이어지면서 김선수를 링위에 눕혔다.



이어 두 번째 경기에는 다음 경기에는 홍코너 마산복싱 소속의 손정환 선수(27세)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서 출전한 위너복싱 소속 권민수 선수(17세)가 맞대결에 나섰다.



아직 소년티를 벗어나지 못한 권민수 선수와 매서운 눈빛,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갖춘 손정환 선수는 공이 울리자마자 난타전이 오갔고 관중들의 예상을 뒤엎고 손정환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3회전이 끝날 때 까지 연속 강타가 오고가던 양 선수는 손정환 선수의 부상으로 심판결과 전원 일치로 권민수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3번째 경기에는 홍코너 마산복싱 소속의 이창규 선수가 격전 끝에 청코너 일산 주엽 소속 강병권 선수에게 3라운드 2분 41초 만에 KO패로 다음을 기약했다.



3분짜리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날씬함 몸매와 화려한 외모의 라운드걸의 회차 안내와 함께 장내에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4번째 경기에는 홍코너 동작 체육관 소속의 김민영 선수와 이수 체육관의 강성주 선수가 평소 쌓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면서 격전을 벌였지만 막상막하의 펀치가 오가며 관중들의 환호도 끊이지 않았다.



5번째 경기에는 대전 복싱의 소속의 박다훈(18세)선수와 청코너 두꺼비 소속의 신희섭 선수(28세)가 각 각 무승부로 판정 났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로 구성된 선수들은 3분이라는 시간을 연속 난타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고, 사각의 링 바닥은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졌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대부분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며 페어플레이의 멋진 예의를 보여 주었고 일부 선수들은 상대방의 실력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4회전 경기 중 초반에 열세를 보였다가 역전승을 거둔 일산주엽 소속 강병권선수가 영예의 첫 우승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실내 뷔페에서 치르는 첫 경기에는 약 100여명의 관객들이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함께 강력한 어퍼컷이 터질 때마다 함성으로 응원하는 등 경기장 열기 또한 선수들 못지않았다.



뷔페 복싱은 일반 체육관경기와는 달리 식사 및 음료, 주류를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개인적인 관람보다는 단체나 직장동료, 모임 등 일석이조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권투와 직접 관람하는 차이는 생생한 현장감 외에도 특정 선수의 응원을 통해 승부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된 상설뷔페 복싱, 동남아나 라스베가스 등 외국에서는 이미 식사와 권투경기의 문화가 성숙되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다소 어색한 면도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경기개최의 목적인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도쿄 올림픽의 우승을 목표한다는 점과 그런 결과를 위해서는 현재의 과정이 필수라는 점에서 모든 관객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처음부터 뷔페 복싱에 관심이 많았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소재 주부 김모씨(48세)는 “한국 권투에 관심이 많아 아들도 권투도장에 보내고 있다”며“건전하고 깨끗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권투야 말로 청소년들에게 남자다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멋진 스포츠”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경기에는 (사)한국권투위원회 홍수환 회장, 안산신문 조원칠 명예회장, 안산시 태극기 사랑운동본부 우두명 대표, 대한민국 명장이자 기양금속 배명직 회장, (사)한국직장스포츠 연맹 어명수 회장, 통일포럼 하선규 총동문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스포츠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홍수환 회장은 “오늘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은 감개가 무량하다”며“향후 국내 우수선수들을 발굴하여 반드시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트로피를 후원하겠다는 배명직 기양금속 회장도 “홍수환 회장과 상록웨딩뷔페 김균식 대표를 주선한 장본인으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느낀다”며“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권투경기를 직접 관람하게 된데 대해 한국권투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의 협찬에는 국내, 외 전문여행사 이스트 투어, 기양금속, 파랑새 기획, 단원병원, 터보소닉, 삼학양조, 리더스 힐링 캠프, 안산시 태극기 사랑운동본부가 함께 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다음 경기는 1월 20일 오후 5시에 이어진다.

장병옥 기자


당일 입장정원 300명
* 티켓 구입방법 당일 현장판매
* 모든 입장객은 장내에 마련된 뷔페 식사 외 선수들과의 기념촬영이 가능합니다.
* 권투위원회 홍수환 회장과의 기념촬영과 사인회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 입장권 10회 구매 시 1회분이 추가 제공됩니다. (20회 구매 시 3회분 제공) 
* 주차는 5시간까지 무료이며 추가요금은 입장객 부담입니다.
* 본 경기는 경기도 일간신문 경인매일과 광역주간신문 서부뉴스, 안산인터넷뉴스와 시흥인터넷뉴스 등 언론에도 집중 보도됩니다.


 상록뷔페 복싱 회원가입 안내
* 자격 복싱에 관심이 있거나 본 경기의 목적에 동참하시는 분
*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소정의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정원 초과 시 우선입장이 가능합니다.
* 분기별 1회 무료 경기입장과 주 1회 한식뷔페 식권이 제공됩니다.
* 출전선수 및 경기 안내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가입비 20만원 납부일로부터 1년간 입장료의 30%를 할인해 드립니다. 


 협찬사 모집

1. 한국권투발전에 일익 하고자 하시는 기업, 단체, 개인 누구나 가능
2. 년 간 약 40회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경비(10/1)를 분담한다. (1,500만원)
3. 경기개최 마다 VIP입장권을 5매씩 지급한다. (년 간 200매)
4. 각종 우승팀과 기념촬영에 동참하여 권투 발전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5. 링 바닥, 코너 바, 포토존, 경기장 내 현수막, 등 홍보공간을 제공한다
6. 언론보도를 통해 협찬사의 홍보특집 기사를 정기 보도한다.
7. 홍보용 포스터, 배너기에 홍보하고 경기 시작전 사회자를 통해 공식 소개한다.



* 입장객 주의사항

1. 경기진행에 방해가 되는 언행이나 고성방가를 금지합니다.
2. 외부음식물 반입을 할 수 없으며 질서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3. 경기의 승패에 대해 일체의 도박 및 유사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4. 부분촬영 및 동영상 외 전 경기 촬영은 사전에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5. 뷔페 입장 오후5시, 퇴장 오후10시 시간을 준수해야합니다.
6. 상기 5항 위반 시 1회 경고조치하며 3회 위반 시 1년간 출입이 금지됩니다. 
장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로 34(본오동 874) 2층 상록웨딩뷔페
기타 문의 사항 010-5339-6943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