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세계 수퍼페더급 타이틀전

     ■WBC세계 수퍼페더급 타이틀전 (7월15일-미국 로스앤젤레스 )에서 왕좌복귀를 노리는 전 챔피온 미우러 다카시(33-테이켄 )가 21일, 테이켄 체육관에서 이제까지 훈련 중 가장 긴 8회전의 스파링을 가졌다.
 
챔피온인 베르체르토(멕시코 )를 겨냥한 방어 전술 훈련을 확인한 후 미우라 답게 샌드백 훈련을 감행, 라스트 30초를 남기고 기합을 넣어가며 양손을 호쾌하게 휘둘렀다.

 
이것은 '스위치를 올리는 행위, 본 시합에서도 의도적으로 이런 상태를 만들기 위해, 스위치라 함은 본능적으로 상대를 가격하기 위한 계기를 만드는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