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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WBO 세계 웰터급 타이틀 매치

작성자
KBC
작성일
2017.06.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28
내용

      ■WBO 세계 월터급 타이틀 매치
WBO 세계 월터급 타이틀 매치 12회전은 7월2일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거행된다.


6체급 챔피온 마니 파퀴아오 (38-필리핀 )와 동급 2위인 제프 혼(29-호주)이 대전한다.


동 시합을 생중계 하는 와우와우에서 게스트 해설을 담당하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WBA 미들급 2위인 무라타 게이타(31-테이켄 )와 주목할 포인트를 인터뷰 했다.


- 필리핀의 상원의원이기도한 파퀴아오는 작년 4월 한 차례 은퇴했는데 복귀하리라고 생각했나요?


- 그는 필리핀의 빈곤층을 도와주고 있고 이것이 그의 당면한 목표 입니다.
의원 보수만으로 이를 모두 감당하기는 어렵지요.
따라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권투를 포기할 수는 없었을 것 입니다.

11월에 다시 세계 챔피온이 되었는데 상원의원 으로서 바쁘겠지요. 이전과 같은 연습량 확보가 안될 것 입니다.
스테미너를 앞세운 작전은 아니었습니다.
전성기 때의 스피드는 아니지만 들어가고 나가고 할 때의 스피드는 좋았습니다.
이전과 같이 반드시 KO를 노리는 권투는 아니지만 그만큼 시합 운영의 묘를 살리는 점이 뛰어나 보입니다. 
            

-시합전개 예상은
파퀴아오는 교묘하게 스텝을 밟으며 들락날락 복싱을 하겠지요.
그리고 찬스를 노려 사우스포  니까 왼손 스트레이트를 사용하는 스타일로 나오겠지요. 이에대해 상대인 혼 선수는 얼마전 시합에서도 다운을 당하고도 만회를 했고 강한 정신력으로 흥미로운 시합이 될 것 입니다.


-파퀴아오의 KO 승도 기대되는데 최근 파퀴아오는 위험을 무릅쓰고 시합을 하는 것 같지않습니다.
저는 <파퀴아오의 판정승>이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파퀴아오의 KO 승도 있을 수있겠지요


-파란의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파퀴아오는 호주에서 첫시합이고 여러가지 다른 조건도 있고 시합의 간격도 8개월 이나 되고 상원의원 활동을 하면서 어디까지 연습이 이루어졌는지 베테랑 선수가 적지에서 잘 하고도 지는 경우도 있고, 파란이 일어날 수 있겠지요.


-이번 시합의 주목점은 첫째는 파퀴아오 선수의 권투스타일 스피드감, 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돌진, 그런 예술성이지요. 또 하나는 두 사람의 시합을 보기위해 5만명이 운집하는, 이것도 멋있지요.


지금은 좀체로 상대방이 약점을 잡기 어려운, 다시말해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로 보입니다.

 

-파퀴아오는 필리핀을 위해 시합한다는 이야기는 필리핀은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사람들에게 파퀴아오는 용기를 주고 있지요.
파퀴아오도 미국으로 가서 활약하고 있고 많은 돈을 벌어 필리핀인 들에게 꿈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인기도 높다고 봅니다.


-그 만큼 스트레스도 크겠지요.

물론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었겠지요.
저도 세계 타이틀전에 대해 스드레스는 있었지만  <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을 없애는 것은 경험을 통해 쌓아왔습니다 파퀴아오 라면 그런 것 다 알겠지요.


-파퀴아오의 가장 큰 매력은 한번에 번개 같이 들어가서 상대방을 다운 까지 시키는 스피드입니다.
평상시에 권투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보면 예술작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하이라이트만 보아도 대단하다고 느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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