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O 수퍼 웰터급 5위

    ■WBO 수퍼 웰터급 5위 가메가이 요시히로 (34-테이켄 )가 20일 세계 타이틀 결정전을 위해 나리타에서 출국했다.

26일 미국 켈리포니아주 카스에서 전 4체급 왕자 미겔곳트(36-프에토리코 )와 챔피온 결정전을 갖는다.

20세 부터 우상이었던 곳트와의 시합에서 대 역전을 노린다.

3월 부터 시합을 위해 장기 트레이닝을 시작, 어느 시합 보다도 충실한 연습량을 확보. 또한 시합이 일본 시간으로 밤 늦게 열리기 때문에 로드워크도 밤 늦게 뛰었고 취침 시간도 늦게 취했다.

시차극복 방법도 강구했다.

비행기 안에서 자지 않고, 도착 후에도 밤까지 자지 않는다.

해외에서도 알려진 가메가이 이지만 캐리어면에서 곳트에게 압도적으로 열세.

"있는 힘을 다해 공격 하겠다. 힘든 시합이 될 것이다. 있는 힘을 다해. 결코 운을 믿어서는 안된다."며 투지를 불태웠다.